신해철이라는 별의 죽음
얼마전에 급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 신해철이 고인이 되었습니다 고인이 되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눈치챌 수 없었어서 더 갑작스러운데요 고인은 심정지가 된 후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마왕은 무한궤도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대상탈 때 공연했던 그대에게는 지금까지 음악인들에게 많이 들려지는 노래입니다 또한 2002년때 사용했던 구호도 신해철이 자신의 앨범에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엔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까지 여기저기에 함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해철은 정치에 대한 특이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토론을 하는 방송에 나오며 뜨거운 토론이 펼쳐지는 주제에 대한 소신을 솔직히 말해서 인기를 얻기도 했고 반대로 무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날카로운 논리로 평소 사람들이 독사라고 불렀습니다 그렇지만 일이 생기기 전 외국인들이 토론하는 프로그램에서 우리에게 하고싶은 말을 하고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저희에게 하고싶었던 말은 당신이 어디에 취직을 하는지 신은 신경쓰지 않으나 당신이 행복한지에 대해서는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어떠한 것을 하던 행복해지는 것을 하라는 충고였습니다 마지막에 남긴 말이 팬들의 행복한 미래를 바라는 말이라 감동이 더한 것 같습니다
신해철이라는 별의 죽음에 대해서 많은 동료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고인이 다녔던 병원의 의료사고 의심을 하고 있는데요 어디가 문제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증거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싸움을 둘러싸고 생전 수술을 담당했던 스카이 병원과 심정지 상태로 후송된 아산병원이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인재로 인한 죽음인 것 같아서 더 한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의심스러운 부분은 밝히고 풀어야 겠습니다